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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day5]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
    boostcamp 회고록 2025. 6. 28. 08:28

    타이머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오류를 발견했다.

    12시가 지나면 약 20시간 정도가 갑자기 추가가 된다.

    그래서 그냥 리셋하고 다시 카운트 했다.. 내 공부시간...ㅠ

     

    오늘은 ~~구조에 대해 공부했는데 이번엔 해당 구조에 대한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하는 거였다.

     

    정확히 ~~의 어디를, 뭐를 공부해라. 이게 아니니까 너무 어렵다.

    어디까지 넓게 해야하고, 어느 깊이로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힌다.

    제출하기 전까지 동료들의 과제물을 볼 수 없으니 더 그렇다. 

     

    그리고 오늘 하면서 느낀건데 당일 미션 제출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.

    남들은 모르겠고 일단 나한테는.

     

    처음에 부스트캠프를 시작할 당시에는 미루면 계속 쌓일 걸 알았으니 애초에 미루지말고 당일에 바로 쳐내자. 라는 생각이었다.

   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긴 하지만 긴 시간동안 과제를 붙잡고 있으니 나중가면 이정도면 ㄱㅊ아.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.

    괜찮지 않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..

     

    앞으로도 이렇게 당일에 쳐내는 것이 맞는가, 아님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곤한 상태가 되면 일단 쉬고 다음 날 맑은 상태로 하는 게 맞는가 이게 고민이 된다.(근데 다음 날이 되면 과제가 또 있어. 그럼 또 밀리는 거야)

     

    그래도 이렇게 깊게 머리에 박아두면 까먹진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..

     

    주말엔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머리 아플듯 싶다..ㅠ

    남은 일주일이 마지막 부스트캠프 여정이 되고 싶지 않아!

     

    어렵다, 부스트캠프 너란 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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