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[day2] vscode에서 코틀린 사용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
    boostcamp 회고록 2025. 6. 25. 07:11

    vscode 손절했다.

     

    vscode에서 코틀린 사용할 때 입력하려면 뭘 또 처리를 해야 한댄다.

    그래서 그냥 안스로 다시 넘어왔다. 

    안스 프로그램이 너무 무거워서 vscode를 쓰고 싶었는데,, 내가 설정을 덜 한건지 뭔지 vscode에서 코틀린을 사용하려면 뭐가 자꾸 걸려서 그냥 빠른 포기를 했다. 안드로이드스튜디오가 내겐 더 편하고 좋으니까^^!

     

    day2 미션은 난이도 중/예상 구현 시간 3시간 정도였는데..

    ^^;;;;

    8시간 안 채운 것에 감사할 뿐이다.

     

    체감상 절대 난이도 중 아니다.

    일단 문제를 이해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듯.

     

    그리고 매개변수가 리스트였는데 그걸 확인을 못하고 배열로 막 열심히 하다가? 옾챗에서 코드 제출하는 곳에 토막코드?가 있다는 소식을 주워듣고 코드제출란으로 가봤다.

     

    친절하신 마스터님들이 메인을 구현해주셨고, 매개변수 자료형도 다 안내를 해주신 게 아닌가.

     

    4시간이 날라가는 소리가 들렸다.

     

    현타와서 좀 쉬다가 그래도 둘째 날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했다.

     

    코틀린은 3학년 때 학부 프로젝트시 3개월 잠깐 써보고, 작년 내내 자바만 사용했다.

    그리고 지금 다시 코틀린을 쓰려고 하니까.. 원래 코틀린이 이랬나? 라는 생각도 들고, 자바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른 것들도 너무 많아서 헷갈렸다. 그치만 코틀린이 자바보단 직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. 덕분에 사용하기도 편함.(자바랑 함수 헷갈리는 거 빼면^^...)

     

     

    오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.

    day2인데 벌써 어려운데 어떡하지? 라는 걱정도 들고, 4시간 날라간 것도 그렇고, vscode랑 어제부터 열심히 씨름했는데 결국 안스를 다시 사용하게 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심적으로 고달프다.

    밤 새는 것도 이젠 체력 딸려서 못할 듯 싶다.

     

    하지만?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 안하고 결국 코드 완성해서 제출한 나 칭찬해.

    회고록도 나중에 올릴까 싶었지만? 바로 작성하는 나 칭찬해.

    아직 이틀밖에 안 지났지만 그래도 열심히 나와의 약속 잘 지키고 있는 나 칭찬해.

    자고 일어나서 보상으로 설빙 먹을거다.

     

    day3도 파이팅~!

Designed by Tistory.